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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포천 ㈜성신섬유에서 열린 '기업과 함께하는 현장 시무식'에서 박해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오른쪽에서 5번째)이 지역산업본부 직원들을 비롯해 정명효 ㈜성신섬유 대표(오른쪽에서 6번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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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광주 ㈜한서마이크론에서 열린 '기업과 함께하는 현장 시무식'에서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이 창업벤처본부 직원들을 비롯해 함창수 ㈜한서마이크론 대표(맨 앞줄오른쪽 7번째)와 함깨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일 각 본부별로 도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과 함께하는 현장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기경제과학원 임직원들은 중소기업을 찾아가 공장 환경정리와 일일 근로체험을 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일손을 돕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또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해진 이사장은 지역산업본부 직원들과 함께 포천시 양문공단에 소재한 섬유기업인 ㈜성신섬유를 방문해 기업 임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나눠먹고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기업과 함께하는 현장 시무식을 진행했다.

한의녕 원장은 창업벤처본부 직원들과 광주시 소재 산업용 필름 제조기업인 ㈜한서마이크론에서 기업의 일손을 돕고 소통했다.

박해진 이사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는 뜻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업 현장으로 나왔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기업을 섬기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의녕 원장은 "새해를 임직원 모두가 현장에서 기업과 함께 첫 땀을 흘리는 것으로 시작했다"며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자 고객인 기업으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지원기관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이자 우리의 의지"라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