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체육활동지원 사업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운영되는 미채움프로젝트 사업은 여성들에게 생애주기별(임신기, 출산기, 육아기, 갱년기 등) 특성을 고려한 체육프로그램을 보급, 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조성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천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4곳에서 진행된 이 사업에는 누적인원 27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여성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프로그램(15~20회) 종료 후에 각각 스트레스 검사 및 체력검사 테스트를 실시했다.
전·후를 비교했을 때 프로그램 강습 후의 결과가 월등히 좋아졌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인천광역시체육회 외 3개 시·도체육회에서 시범 운영됐다. 내년에는 다른 지역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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