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온·오프라인 플랫폼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했다.
공유경제촉진위원회는 향후 2년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공유단체 및 기업의 지정에 관한 사항, 공공 오픈플랫폼 운영,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 등에 관한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공공플랫폼,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컨설팅전문가, 정책연구기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전문가와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공유경제와 관련한 현장성 있는 정책자문과 발전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