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케냐 고르고초 지역 빈민가에서 출발한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과 계양구의 대표적인 예술단인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두 번째 자리다. 아이들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흥겨운 율동으로 계양문화회관 7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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