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암(KTX) 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인천시의회를 넘지 못했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일 '검암(KTX) 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동의안'을 부결시켰다.
검암 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인천도시공사가 공항철도 검암역 남쪽 79만3263㎡ 부지에 복합환승센터와 공공주택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사업비 6976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된다.
이곳의 계획인구는 6389세대, 토지이용계획안은 주택용지가 36.7%다. 기획행정위는 신도심 조성으로 인한 원도심 인구 감소와 상당한 도시균형발전 저해 요인을 비롯해 학교 재배치에 따른 원도심 학교 유출, 적은 이익금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검암 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인천도시공사가 공항철도 검암역 남쪽 79만3263㎡ 부지에 복합환승센터와 공공주택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사업비 6976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된다.
이곳의 계획인구는 6389세대, 토지이용계획안은 주택용지가 36.7%다. 기획행정위는 신도심 조성으로 인한 원도심 인구 감소와 상당한 도시균형발전 저해 요인을 비롯해 학교 재배치에 따른 원도심 학교 유출, 적은 이익금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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