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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IMF이후 원가 절감, 인원감축 및 신규자 기피현상과 파견직 일자리의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취업 빙하기가 시작되었다. 이후 장기 불황이 심화되며 현재까지도 신규 취업의 어려움과 더불어 중장년층 재취업도 힘겨운 상황이다. 

100세 시대에 50대 구직자들도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에는 전공 불문 접근하기 쉬운 운전직을 선호하는 재취업자 역시 늘고 있다. 

운수법인 서강물류 상담실장 강 이사는 “기존 운전직 종사자의 직종 변경보다 새롭게 운전직을 시작 하는 비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 이라며 “ 경험이 없다보니 인터넷에서 떠 보는 정보만으로 지입의 장단점을 파악 하는 예비 차주가 많은데 정확한 파단을 위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후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조언했다.

이 업체에서는 예비 차주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차주들의 차량을 먼저 타보는 일인 ‘선탑’을 진행 하고 있으며 이는 현업에 종사 하고 있는 운전직 종사자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그 무엇 보다 생생한 정보 습득이 가능하며 정확한 판단의 기준점을 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초보운전자에게 앞으로 운전하게 될 차량의 사이즈나 위화감 등을 사전에 인지하게 하는 효과도 있어 선탑 후 자신감을 갖거나 혹은 운전에 두려움이 생길 경우 대형 화물차량의 운전직을 재고해 봐야 하는 경우도 체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보차주들을 위해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연수부장의 지도하에 3일 전후의 연수 기간을 갖고 새롭게 운전직을 시작하는 초보 차주들의 안정된 사업을 돕고 있으며, 이렇게 연수가 끝난 차주는 서강물류에서 직접 배차하는 물량을 받아 일을 시작하게 된다. 

서강물류 강 이사는 “화물지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된 물량이며 이를 위해 기존 차주와의 만남은 물룐 사무실 방문과 더불어 운수 관련 인허가증 확인과 직접 배차가 가능한 곳인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실패 없는 운수업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