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걸(58) ㈜유신 부사장이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서울 과기대 동문회(회장 박덕흠 국회의원)는 24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최 부사장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최 부사장은 토목분야 설계·감리업체인 유신에 근무하면서 인천국제공항 건설에 참여하고 이 같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토목분야 전문 서적을 발간하는 등 우리나라의 토목 및 토질기초분야 발전에 기여 했다.

그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의 과학기술훈장, 국무총리,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 많은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가인재 DB는 물론 세계 3대인명사전인 마퀴즈후주후, 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 및 미국인명연구소(ABI)에 모두 등재되어 있다.

최 부사장은 인천에서 살면서 지역 시민사회봉사단체 (사)글로벌인천을 출범시켜 10년째 회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홍재경 기자 hj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