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봉현(오른쪽 두번째)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14일 공사 홍보안내선 '에코누리' 호 선상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한국지역난방공사·㈜유니테스트 관계자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인천항에 제2호 햇빛·나음발전소를 지은 뒤 발전소 수익을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는 아이들의 치료에 사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제1호 발전소의 수익은 지난해 말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 바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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