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의회장배 상공인친선골프대회
'김포상의회장배 상공인친선골프대회'가 지난 23일 김포SEASIDE 컨트리클럽(김포시 월곶면)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김포상의회장배 상공인친선골프대회는 김포상의 회원과 지역별·업종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관내 상공인 15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통해 친목 도모했다.

송유근 준비위원장의 대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회는 샷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38개 팀이 출선해 친선의 열전을 펼쳐다.

김포상의는 이날 대회와 함께 11월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운의 끈' 판매행사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오는 11월 '희망 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남준 회장은 "상의 회원 간의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김포상의 회원을 비롯한 참여 상공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조할 수 있도록 상생과 화합,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