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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지역본부는 24일 오후 남동구 구월동 정각초등학교 앞에서 하굣길 어린이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LH 인천본부 김수종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남동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정각초 사거리 도로에서 하굣길 어린이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규정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정지선 지키기 등의 스쿨존 교통질서 확립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가졌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9월초부터 매주 화요일, 남동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함께 어린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굣길 순찰활동('LH 안전마을지킴이')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던 LH 직원은 "범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남동경찰서 조우진 학교전담경찰관은 "LH 인천지역본부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큰 관심과 봉사활동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재경 기자 hj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