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명항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오는 2006년까지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 김포 대명항에 물양장과 선양장, 호안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는 올해 10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양장과 선양장 각 80m, 호안 210m를 설치키로 하고 전문업체에 용역을 발주, 설계를 의뢰했다.
도는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단계별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김포 대명항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들이 어업 이외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영규기자〉
ygsong@inchonnews.co.kr
이에따라 도는 올해 10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양장과 선양장 각 80m, 호안 210m를 설치키로 하고 전문업체에 용역을 발주, 설계를 의뢰했다.
도는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단계별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김포 대명항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들이 어업 이외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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