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송도 G타워
박 작가는 이화여대 미대 생활미술과를 졸업한 뒤 직장 생활을 하다 2013년 인천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한국미술의 오늘과 내일전', 이탈리아 밀라노시립미술관 '밀라노 세계엑스포-한국미술의 오늘전' 등에 참가했으며, 목우미술공모대전, 나혜석미술대전, 서울미술대상전 등에서 수상했다. 현재는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한국미협과 인천미협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작가는 "하나의 그림이지만 백 명의 관객에게 백 개의 그림이, 만 명의 관객에겐 만 개의 그림이 되는 작품을 그리고 싶다"며 "마음으로 그린 작품들이니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7일까지 G타워 2층에서 열리며, 오후 6시3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 휴관일은 없다. 032-453-7891
/송유진 기자 uzi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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