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 시인 백석의 삶무대에서 재조명된다
비극적 시인 백석의 삶무대에서 재조명된다
  • 장학인
  • 승인 2017.09.27 00:05
  • 수정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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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트홀, 30일 연극 공연
▲ '백석우화, 남 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 공연 모습.
구리아트홀은 오는 30일 유채꽃 소극장에서 오후 3·7시 두 차례에 걸쳐 연극 '백석우화, 남 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을 공연한다.

시인 백석은 교과서에 수록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뿐 아니라,'남 신의주 박시봉 방'등 주옥같은 작품으로 잘 알려졌다.

본 공연은 우리말을 가장 아름답게 구사한 시인 백석, 인간 백기행의 행적을 찾아가는 연대기적 드라마로 북(北)에서는 쓰기를 금지당하고, 남(南)에서는 읽기를 거부당한 불운한 시대의 비극적 시인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겸 연출가 이윤택이 작품의 극작과 연출, 젊은 국악인 이자람이 작창,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오동식이 시인 백석역을 맡아 문화예술계 주목을 끈 바 있다.

이번 연극은 대중과 평단에 두루 호평 받은 '이윤택의 수작'으로 2015년 '대한민국 연극대상'작품상 및 연기상, 한국연극 공연베스트7 선정, 2016년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제52회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연극 '백석우화, 남 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아트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연희단거리패가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550-8800~1)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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