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8, 南北정상회담 촉구
내주 문서 등 채택 예정
다음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선진 8개국(G-8) 외무장관 회의와 정상회의에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하는 문서 등이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2일 “오는 18~19일 로마에서 열리는 G-8 외무장관 회의와 20~22일 제노바에서 개최되는 G-8 정상회의에서 정부의 대북 화해·협력정책 지지와 제2차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하는 문서와 성명이 채택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들 문서는 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등에 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는 대신 안전보장, 비확산, 인권을 비롯한 국제적 우려에 대해 북한의 건설적인 대응을 기대한다는 내용도 포함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당국자는 “G-8측이 한반도의 평화구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관련내용을 삽입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G-8의 이같은 조치는 한반도의 화해·협력을 국제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연합】〉
내주 문서 등 채택 예정
다음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선진 8개국(G-8) 외무장관 회의와 정상회의에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하는 문서 등이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2일 “오는 18~19일 로마에서 열리는 G-8 외무장관 회의와 20~22일 제노바에서 개최되는 G-8 정상회의에서 정부의 대북 화해·협력정책 지지와 제2차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하는 문서와 성명이 채택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들 문서는 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등에 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는 대신 안전보장, 비확산, 인권을 비롯한 국제적 우려에 대해 북한의 건설적인 대응을 기대한다는 내용도 포함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당국자는 “G-8측이 한반도의 평화구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관련내용을 삽입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G-8의 이같은 조치는 한반도의 화해·협력을 국제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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