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브런치 콘서트'는 2012년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은 시리즈 공연으로 관객들이 콘서트와 브런치를 즐기도록 해 인기 만점이다. 올해는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의 진행으로 계절마다 관객을 맞고 있으며 지난 4월(봄)과 6월(여름) 두 번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는 '가을 그리고 김종서'라는 부제로 가수 김종서와 함께한다. 대한민국 대표 락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김종서는 1987년 시나위 2집으로 데뷔 후 30년간 대한민국 락 음악의 전설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락은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편견을 깨고, 1992년 솔로 1집 '대답 없는 너'를 시작으로 '겨울비', '플라스틱 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등으로 국민 락커이자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아왔다. 2016년 싱글 앨범 'HOME'을 발매하였고 음악작업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친근하게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에서도 아름다운 구속, 대답 없는 너, 겨울비 등 대표곡을 엄선해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한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