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덕(60) 인천시(통합)체육회 초대 상임부회장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의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정병일 전 대표이사가 부진한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사퇴(인천일보 8월8일자 17면)한 지 하루가 지난 9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기존 이사 중 한 명인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새 대표이사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11명, 감사 2명 중 이사 8명과 감사 1명이 참석했다.
강 상임부회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정식 선임된다. 강 상임부회장은 주총 전까지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는다. 강 상임부회장은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인천유나이티드는 정병일 전 대표이사가 부진한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사퇴(인천일보 8월8일자 17면)한 지 하루가 지난 9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기존 이사 중 한 명인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새 대표이사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11명, 감사 2명 중 이사 8명과 감사 1명이 참석했다.
강 상임부회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정식 선임된다. 강 상임부회장은 주총 전까지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는다. 강 상임부회장은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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