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 '박신자컵 서머리그' 개막
이 대회에는 WKBL 소속 6개 구단이 참가한다. 8월21일 오후 2시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팀당 5경기씩 총 15경기가 치러진다.
이 대회는 1967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의 주역 박신자(76) 씨를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2015년 처음 열린 이후, 유망주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박신자 씨는 동양인 최초로 세계여자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지난해 아산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KB스타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KB스타즈 심성영이 수상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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