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류한국화작가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구월동 다인아트갤러리에서 16회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해까지 장르를 망라한 인천여류작가회 이름으로 참여했던 작가들이 올해 장르분류와 함께 인천여류한국화전으로 처음 여는 전시.

 인천지역 한국화단의 중진급 여류작가들로, 전통기법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작품, 여성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작품 등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김정희 오영애 송덕성 강난주 전미랑 이민자 채광희 최명자 이은영 서경애씨 등 10명. ☎431-0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