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지역 시·군 의장협의회는 18일 양주시의회에서 '제76차 정례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개통한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 제안을 통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북부지역 10개 시의회 의장단(포천, 고양, 연천,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동두천, 가평)으로 구성된 시·군의호 의장들은 북부지역내 상생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정례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정종근 협의회장은 밝혔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