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융합콘텐츠 취·창업 실무 교육프로그램 '아카데미 멋'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카데미 멋은 '꿀팁코스'라는 부제와 함께 (예비)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뿐사뿐 트레이닝코스', '성큼성큼 취업코스', '뚜벅뚜벅 창업코스'로 단계를 나눠 실무중심의 교육과 워크샵을 진행한다.
트레이닝코스는 디자인, 메이킹, 마케팅, 인문교양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7월 강사로는 이재혁 델리토이즈 대표, 이연택 디자인연구소 대표, 8월에는 김미결 하이사이클 대표가 나선다.

취업코스에서는 기아자동차, YG plus에 취업한 신입사원들이 각 입사 분야의 취업노하우와 회사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북부 허브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로 '광탈(狂奪)파티'도 준비했다.
'아카데미 멋 꿀팁코스'에서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참가할 때마다 '멋코인'을 지급하고, 멋코인 개수별로 최신 노트북과 영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mhubgdca)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