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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7월 9일까지 2017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기획공모 '다시, 꿈다락' 공모를 진행한다.  

다시, 꿈다락은 지원사업의 경쟁적 구조 안에서 소모되었던 예술 단체·기관들의 사업 참여 기회 확장을 위해 기획됐다. 

기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일반공모 '꿈다락 놀이터'와 달리 단체의 가능성, 진정성이 우선시 되는 단체 성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5490만원 예산으로 총 5단체가 5개 지역에서 단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총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간(2015~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했지만 단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경기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 및 기관이며, 2017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선정 지역(부천, 화성, 의정부, 오산, 구리, 하남, 평택)에서 활동을 할 단체를 우대한다.

공고는 7월9일까지며, 접수는 7월 4~9일까지 진행된다.

단체 또는 기관당 최소 1100만원에서 최고 1600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선정 단체들을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마중물 시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ggarte.ggcf.kr)에서 확인가능하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