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경기옛길 세 번째 테마탐방 프로그램 '풀 내음 맡으며 즐기는 경기옛길'을 삼남길 1구간에서 진행했다.
이번 테마탐방 프로그램은 삼남길의 생태를 주제로 과천 남태령 고개에서 시작하여 용마골, 과천향교 지나 인덕원 옛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운영됐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태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에서 천천히 느리게 걷는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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