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판 기념회는 총 3부로 구성, 1부 만찬, 2부 <피아노와 이빨, 윤효간>과 함께하는 자비 나눔 토크 콘서트, 3부 출판 기념 사인회 등으로 진행된다.
<홀가분한 동행>의 저자 종연 스님은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께 삶의 지혜와 용기가 됐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종연 스님은 인천 최초 불교 복지 법인인 미추홀 공덕회를 설립해 복지사각지역을 돌보고 있으며 미추홀 종합 사회복지관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선 불우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선 피아니스트 윤효간의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며 "스님의 글을 소개하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 나눔 예술공연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판기념회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