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걸린 강아지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20대 여성이 입건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2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5시께 자신이 키우던 8개월된 강아지가 아프다는 이유로 산 채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부천시 심곡동의 한 주택가 앞 전봇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발견된 강아지는 다리와 갈비뼈가 골절돼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으며 동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천=오세광 기자 sk816@incheonilbo.com
부천 원미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2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5시께 자신이 키우던 8개월된 강아지가 아프다는 이유로 산 채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부천시 심곡동의 한 주택가 앞 전봇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발견된 강아지는 다리와 갈비뼈가 골절돼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으며 동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천=오세광 기자 sk816@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