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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걸 /연합뉴스


오마이걸 멤버 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새 앨범에 참여하지 않는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진이 양은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신규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13일 전했다.

이어 "작년 8월 말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진이와 우리 회사가 그동안 함께 고민을 해왔고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소속 가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이번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고 휴식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오마이걸은 7명의 멤버로 활동하며 휴식기 동안 진이의 치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8인조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이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