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측이 배우 이규한의 불만 토로에 대해 해명했다.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진은 "극을 전개해 나가는 과정에서 제작진과 이규한 씨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우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9일 전했다.
또 "제작진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규한 씨에게 연락을 취해 사과를 건넸고 오해를 풀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음 주 남은 방송을 잘 마무리 지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내성적인 보스'에 우기자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규한은 자신의 SNS에 "오~ 한 회에 한 씬 나올까말까하는데 중간대사 다 편집해버리면 어쩌라는 거야? 내가 봐도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구먼"이라는 글을 남겨 편집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내성적인 보스'는 1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후속작으로는 이현우, 조이, 이정진 주연의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20일부터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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