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신한은행은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인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54대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14승 21패를 기록, 4위를 확정했다.

신한은행은 일찌감치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PO) 진출이 좌절됐지만 4위 자리를 차지하고자 부천 KEB하나은행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