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가 정유년 2017년을 맞아 더욱 알찬 지면으로 독자여러분에게 다가갑니다. 인천일보는 올해 저널리즘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디지털뉴미디어시대에 걸맞은 지면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지역밀착형 기사' 강화
인천일보는 '지역밀착형 기사'를 강화하겠습니다. 지역일간지의 로컬화를 인천·경기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한 인천일보는 2017년 지역밀착형 기사를 발굴 보도하는 것에 가장 우선점을 두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인천지역 고교동문회소개 시리즈, 지역정치인과 은퇴 원로 등 유명인사 심층 인터뷰와 같은 우리지역 소식을 강화하겠습니다. 또 시시콜콜한 우리동네 소식에서부터 시의회, 구의회는 물론이고 세무서, 우체국 등 지역 전체에 대한 보도를 꼼꼼히 해나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일보'
'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일보'를 지향하겠습니다. 국제마라톤대회, 걷기 및 달리기 대회, 환경, 보훈, 의정 대상 등 공익적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달라지는 '온라인뉴스'
우리의 미래인 젊은 세대들과 더욱 친숙한 인천일보가 되기 위해 '온라인뉴스'를 강화합니다. 인천시민들에게 '오늘의 10대 뉴스' 문자를 매일 발송하고 홈페이지를 산뜻하고 보기 쉽게 꾸미겠습니다. 특히 온라인형기사를 발굴보도해 언제 어디서나 인천일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대통령선거'의 해…유권자 눈으로
올해는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인천일보는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진정한 국민의 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는 유권자의 눈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중일보 중심…인천언론주권 지키기
인천일보는 1945년 인천의 언론으로 출발했다가 1973년 군사정권에 의해 강제통폐합된 '대중일보'의 정론직필을 기리고 인천언론주권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대중일보와 관련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쳐가겠습니다.

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지역의 우리신문 인천일보와 함께 희망찬 2017년을 열어나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