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연 신임 상임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국장, 조사국장, 선거연수원장을 거쳐 대구와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경기도선관위는 조 신임 상임위원이 선거 전문가로서 평소 합리적이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조 상임위원은 "경기도는 전국 시·도 중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의 수가 가장 많고 관리하기 어려운 지역"이라며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내년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로 관리해 도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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