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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슈가 /사진제공=더팩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귀 부상을 입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연말 무대와 방송 공연에 일부 참여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슈가는 20일 숙소에서 휴식을 하다가 방문턱에 발이 걸려 넘어져 귀에 부상을 입었다"며 "바로 성형외과를 찾았고 상처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21일 재진시 귀 상처 부위 외에는 이상이 없으나 상처가 잘 아물 수 있도록 약 1주일간 안무 연습이나 공연 등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권고를 받았다"며 "슈가는 해당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 슈가는 23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등 연말 일부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다. 대신 무대에는 슈가를 제외한 랩몬스터,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6명이 오르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