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 탈당 모임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비주류 탈당 결의를 환영한다"면서 "탈당을 선언한 분들과 새로운 정당의 지향점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탈당 모임 간사인 이성권 전 의원은 이날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구체제의 상징인 새누리당 해체에 동참하기로 선언한 데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을 배신한 박근혜·최순실 일파를 단죄하고 구시대를 종식시키기 위해 새누리당을 해체하는 작업이 본격화됐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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