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피해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AI에 감염된 닭까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AI가 발병한 경기도 파주의 도계장을 폐쇄하고 유통된 닭 3110마리를 회수하면서 인체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지만, 닭 도매상을 통해 시중에 유통된 나머지 1만여 마리는 현재 추적 중이다.
18일 AI가 발병한 이 도계장을 통해 도내 7개 시·군과 대구시 1곳 등 8개 지역에서 시중 유통된 닭만 1만3810마리다. 이 도계장은 이천에서 닭 16만3000 마리를 들여와 15~17일 1만3000마리를 도축해 출하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20일 도에 따르면 AI가 발병한 경기도 파주의 도계장을 폐쇄하고 유통된 닭 3110마리를 회수하면서 인체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지만, 닭 도매상을 통해 시중에 유통된 나머지 1만여 마리는 현재 추적 중이다.
18일 AI가 발병한 이 도계장을 통해 도내 7개 시·군과 대구시 1곳 등 8개 지역에서 시중 유통된 닭만 1만3810마리다. 이 도계장은 이천에서 닭 16만3000 마리를 들여와 15~17일 1만3000마리를 도축해 출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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