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아스트라)가 여자골퍼 중 올 시즌 가장 전성기를 맞은 골퍼로 조사됐다.
박세리는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 최고 전성기를 맞은 골퍼는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561명)의 14%로부터 지지를 받았다(10일 오후 7시 현재).
이 조사는 남자PGA투어의 마크 오메라와 데이비드 듀발, 시니어투어의 헤일 어윈, 여자투어의 박세리, 애니카 소렌스탐 등 5명의 선수중 올해 가장 전성기를 맞은 선수를 지명하도록 했다.
이 조사에서 메이저대회 2승을 올린 마크 오메라는 39.2%로 골퍼로서 최고 전성기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고 시니어무대에서 독주하고 있는 헤일 어윈(24.7%), PGA 상금랭킹 1위 데이비드 듀발(18.3%), 박세리, 애니카 소렌스탐(3.5%)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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