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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대학생 환경단체 '대자연'은 23일 오전 10시 가천대에서 '2016 국제 대학생 환경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인도네시아, 네팔, 독일 등 각국의 환경전문가와 대학생, 기업인, 공무원 등 200여명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얀 울레 그레브스타 주한 노르웨이 대사,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쉬나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 대표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포럼은 전 세계의 환경문제에 대한 설명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협력 및 대책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재균 대자연 사무총장은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국가와 기업, 대학의 환경정책과 정보를 교류하고 공론화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