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상·변기훈 부상 낙마 … 29·31일 튀니지와 평가전 출전 기대
강상재(고려대)와 변기훈(SK)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정효근(사진)이 농구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한농구협회는 24일 "강상재와 변기훈이 부상으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할 수 없어 장재석(오리온), 정효근(전자랜드)을 대신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12일 최준용이 다리 골절로 이탈해 변기훈을 대체 선발했는데, 변기훈 마저 다쳐 대표 선수를 다시 뽑았다.
앞서 4일에는 양동근(모비스)과 오세근(KGC)이 각각 대퇴이두근, 슬관절 대퇴골 부상으로 빠지면서 김시래(상무), 강상재(고려대)를 대신 선발됐다.
한편,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29일과 3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튀니지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 달 9일부터 18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6 제1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챌린지'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일본, 태국과 함께 D조에 배정됐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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