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이 2016년도 2학기 인적 쇄신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장 1명, 초등교장 61명, 중등교장 39명과 교감 등에 대한 전직·전보·승진을 9월1일자로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현장중심·능력중심의 인사,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소통하는 학교장 우대 등을 통해 적임자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초등부문에서 전태일 청학초 교장이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삼산초 김문자, 경원초 서병태, 청학초 임종천, 영흥초 한연순 등이 교장으로 승진했다. 예송유치원는 양효숙이 원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중등부문에서 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김태민,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한상봉,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정의정이 각각 장학관에 임용됐고, 영종국제물류고 최숙자, 선화여중 김동환, 옥련여고 박희정 등이 교장으로 승진했다.
여기에 덕적중·고 윤일환, 동인천고 이병욱, 가좌여자중 이조태, 백석중 조창대가 교장 공모로 임용됐다.
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시교육청 정보센터동 4층 대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연다. 인사 명단은 본보 홈페이지(http://www.incheonilb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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