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다음 달 7일 인천∼푸껫(태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푸껫 노선은 보잉 737-800 기종을 투입하며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29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취항도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로 는다.

제주항공은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부터 29일까지 인천∼푸껫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포함) 12만4천2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