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감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오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조지 밀러 감독의 2015년 개봉작 '매드맥스'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에는 다과를 함께 나누며 백승기 영화감독(인천 꾸러기 스튜디오 대표)의 시선으로 본 영화 해설과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된다.
영화감상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에게 문화향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라는 공통된 주제로 모인 시민들의 자발적인 영화감상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학산생활문화센터'마당'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전화 및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학산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haksan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866-3994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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