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다솜
▲ 인천여성작가연합회 작품.

인천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오는 28일까지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인천여성작가연합회는 갤러리 나무에서 회화, 조각, 설치,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1983년 인천여류작가회로 시작한 이 모임은 1993년 인천여성작가연합회로 명칭을 바꾸면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장선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 장선아作.

'장선아, 나비 그대로 우주'를 주제로 한 전시는 모든 존재들이 홀로 생성되지 않고 유기체처럼 연결됐다는 점을 착안해 한국적 오방색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나비'와 '꽃'으로 으로 표현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2층에서 진행된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