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달 강희산이 인천일보 창간 28주년을 축하하는 '소나무' 그림을 그려왔다. 미달 선생은 "소나무 그림은 창간 당시의 '初心(초심)'을 잃지 말라는 의미로 그렸다"며 "28살은 사람으로 치면 힘이 넘치는 나이이며 미래가 밝은 나이"라고 말했다. 미달 선생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 대한민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 한양대하교 사회교육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수십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대외활동을 끊은 채 송도국제도시에서 작업에만 몰두하며 수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