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혜선이 '수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길 11-3)에서 심상드로잉이란 주제로 오는 13일~26일 개인전을 갖는다. 김혜선은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작업한 신작을 선보인다.
김혜선은 "나의 작업은 일상의 시간 속에서 자연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포착한 기운과 감성이 내면의 에너지와 결합되어 회화의 본성을 탐구하는 드로잉이다"며 "무엇을 그리느냐의 문제보다는 나 자신의 에너지와 감성을 특수제작한 도장용 나이프로 물감덩어리를 밀고 당기는 과정을 통해 일루젼이 형성된다"고 전시의도를 설명했다. 02-737-8869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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