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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철 /연합뉴스


생전 신해철이 남겼던 곡이 RPG게임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된다.

게임업체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신작 모바일 역할 수행 게임(RPG) '크라이'에 가수 신해철의 미공개 음원을 배경음악(BGM)으로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음원은 게임 개발 초기부터 신해철이 작곡한 데모곡이다. 신해철이 유명을 달리한 뒤 넥스트 멤버들이 마무리 작업을 해 최종 완성됐다.

이날부터 해당 음원을 '크라이'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15초 미리 듣기로 들을 수 있다.

'크라이'는 신과 맞서 싸우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액션 RPG 게임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