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016 자유계약선수(FA)인 박성진과 송수인이 정병국에 이어 원소속 구단인 인천 전자랜드와 재계약 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자유계약선수(FA)인 박성진과 송수인이 원소속 구단인 전자랜드와 재협상을 통해 각각 연봉 1억2000만원에 3년, 연봉 3000만원에 1년 더 전자랜드에서 뛰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관희도 소속팀 삼성과 연봉 1억원, 계약 기간 1년에 사인했다. 김민섭(오리온), 최지훈, 이민재(이상 kt) 등도 소속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앞서 정병국은 지난 25일 원 소속 구단인 인천 전자랜드와 연봉 2억원에 3년간 재계약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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