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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MC그리 '열아홉' 티저 '외로움'


예능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가 드디어 정식 데뷔한다.

MC그리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래퍼 MC그리가 18일 데뷔 싱글 '열아홉'을 발표한다"고 13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열아홉'에는 MC그리의 자작곡도 2곡이 수록돼 있다.

앞서 3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열아홉'의 티저 영상은 각각 '외로움', '꿈', '설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외로움'에는 텅 빈 집에 들어와 라면을 끓여 먹고, 자신과 관련된 기사와 댓글들을 읽는 MC그리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꿈'에서의 MC그리는 학교와 집에서 랩 연습에 매진한다.

'설렘'에서는 MC그리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나왔던 강예빈과 함께 화보 촬영을 하고, 연락을 주고받으며 수줍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속사는 "'열아홉' 티저 시리즈는 래퍼로서 첫 발돋움을 하는 MC그리의 진심을 담은 영상으로, 현재 열아홉살인 MC그리가 가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