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인천 부평을 이현웅 후보가 야권연대 협상에 선을 그었다.

6일 이현웅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연수구을 선거구에서 당명표기하지 않고, 대표경력으로만 야권단일후보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인천지역 야권연대 협상 과정에서 국민의당 인천시당이 제안한 것으로 이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거부한 바 있다"면서 "연수구을 선거구의 경우 개인적으로 윤종기 후보가 수락함으로써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선당후사 하는 입장에서는 인천시당 차원에서 결렬된 협상을 다시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