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오는 29일까지 동인천고등학교 오동나무갤러리에서 '그림소개전'을 통해 소장품 14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선 박인우, 학생용 책상 뚜껑위에 그림을 그린 정평한 등 인천작가 14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중엔 학생들의 미술감상문쓰기대회도 열린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출신 예술가의 작품 165점을 구입했다.

전시는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갤러리 미홀(9월28일-10월25일), 신현고등학교 갤러리 뮤즈(12월7일-12월28)로 이어진다. 010 2522 9569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