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소재 TD가든의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의 '신예'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7)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메드베데바는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로 밀렸지만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로 올라서며 총점 223.86점을 받아 자신의 역대 최고점으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