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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방콕 센트럴엠버시 쇼핑몰에 전시된 작품 '1,600 판다' 앞에서 한 커플이 사진을 찍고 있다.

프랑스 작가 파울로 그랑종이 펄프와 아교를 섞어 만든 종이로 제작됐으며 세계자연기금의 모금을 위해 플래시몹 형태로 전시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