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6차전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 경기에서 고양 헤인즈 등 선수들이 3쿼터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추일승 감독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이날 120대 86으로 완승을 거둔 오리온은 챔피언전 합계 4승2패로 14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