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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생명대학장인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졸업생 및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1일 입학식 이후 33주간의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112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됐다. 93%의 높은 졸업 율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1년 동안 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농촌진흥청상(1명), 농업생명대학총동문회장상(3명)을, 우수논문으로 평가받은 3팀에는 우수상을, 결석없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13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다.
 
조병돈 시장은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며 "지역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김광섭 기자 gskim@incheonilbo.com